증권
거래소 "12월 결산법인 감시강화"
입력 2011-02-17 18:28  | 수정 2011-02-17 18:34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둔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시장 감시가 강화됩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3월 31일로 예정된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해당 법인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면 즉시 시장감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업보고서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투자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 폐지되면 주가가 하락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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