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레인서도 유혈 사태…4명 사망
입력 2011-02-17 17:49  | 수정 2011-02-17 17:54
중동 반정부 시위가 바레인에서도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진압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바레인 진압경찰은 최루탄을 쏘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수도 마나마 진주 광장에 진입해 천막을 치고 밤을 지새운 시위대를 몰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고 바레인 당국자는 경찰 1명도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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