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했던 사하구 인근 농가에서 또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돼 긴급 살처분됐습니다.
사하구청은 장림동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92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92마리 모두 살처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된 곳은 지난 7일 560여 마리가 살처분된 축산농가와 50미터 떨어진 곳으로, 또 다른 인근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살처분 조치에서 제외됐습니다.
사하구청은 장림동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92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92마리 모두 살처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된 곳은 지난 7일 560여 마리가 살처분된 축산농가와 50미터 떨어진 곳으로, 또 다른 인근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살처분 조치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