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가 또다시 승부차기 악몽을 경험했습니다.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크라운 프린스컵' 8강전 알 아흘리와의 경기에 후반 21분 교체투입됐습니다.
이영표는 연장전까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승부차기 2번째 키커로 출격했으나 슛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란과의 4강 승부차기에서 실패를 경험한 이영표는 K리그 안양 LG 시절에도 승부차기를 실패한 경험이 있는 등 승부차기와 인연이 없습니다.
한편, 팀은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크라운 프린스컵' 8강전 알 아흘리와의 경기에 후반 21분 교체투입됐습니다.
이영표는 연장전까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서 승부차기 2번째 키커로 출격했으나 슛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란과의 4강 승부차기에서 실패를 경험한 이영표는 K리그 안양 LG 시절에도 승부차기를 실패한 경험이 있는 등 승부차기와 인연이 없습니다.
한편, 팀은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