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밤 보름달 '둥실' … 영동 구름 사이로
입력 2011-02-17 15:54  | 수정 2011-02-17 16:04
<대보름달 '둥실'>정월 대보름입니다. 달 보며 소원 빌기도 빼놓을 수 없죠?

출근길과 달리 오후 들면서 날씨가 맑게 개고 있는데요.

덕분에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둥실 뜬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어>반면, 동해안 지방은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기 때문에, 선명한 보름달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 볼 수 있어>오늘 정월 대보름달이 언제 뜨는지 알아볼까요?

서울이나 대전은 오후 5시 5분, 부산은 오후 5시 무렵에 달이 뜨겠습니다.


특히, 자정을 전후로 가장 밝은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별다른 비나 눈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로 출발해,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7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 동안 맑고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겠고요. 평온한 겨울 날씨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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