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한부설' 잡스, 내일 오바마 만나
입력 2011-02-17 15:12  | 수정 2011-02-17 15:14
'시한부설'에 휩싸인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18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최하는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잡스를 비롯한 IT 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구글의 최고경영자 에릭 슈미트와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주커버그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췌장암으로 6주 안에 사망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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