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억압적 체제와 싸우는 해외 시민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 연설에서 중동과 다른 지역의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이집트와 튀니지 민중이 성취한 민주화의 역사적 순간을 잘 포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시민사회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클린턴 장관은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도하는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식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의 인권운동가와 교육자,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 연설에서 중동과 다른 지역의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이집트와 튀니지 민중이 성취한 민주화의 역사적 순간을 잘 포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시민사회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클린턴 장관은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도하는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식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의 인권운동가와 교육자,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