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중, 새 나선 투자정책 다음 달 30일 발표"
입력 2011-02-17 10:18  | 수정 2011-02-17 10:24
중국이 북한의 나선 경제특구에 2조 원을 투자하는 새로운 정책을 다음 달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물류포럼 정기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방홍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서울 대표처장은 이 같은 정책이 다음 달 30일쯤 발표될 예정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북한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다며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중국이 북한의 원정리와 나진항을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해주기로 했었지만, 실제 물류량이 많지 않아 현재는 3급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