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강 물 1994년 이래 가장 맑아

지난해 한강 수질이 1994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 한강 본류 10개 측정 지점의 지난해 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전체 평균치는 리터당 2.3 밀리그램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수치는 1994년 한강 본류의 수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 정도의 수질은 약간의 오염 물질은 있지만 용존 산소가 많아 여과와 침전, 살균 등 일반적 정수 처리를 거치면 생활용수 쓸 수 있는 수준인 2등급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