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해 대학생 268명 자살…취업난 원인
입력 2011-02-17 07:51  | 수정 2011-02-17 09:13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학생과 대학원생 자살자 수가 26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 사유로는 정신적ㆍ정신과적 문제가 31%, 8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남녀 문제, 가정 문제, 경제생활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에는 전체 대학생 자살자 332명 중 염세, 비관, 낙망 등의 사유가 175건으로 절반을 넘었으며 2007년에는 232건 중 65%인 153건이 같은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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