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사들이 서민용 난방유로 쓰이는 등유 가격을 잇달아 내리기로 했습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난방용 등유 가격을 리터당 50원씩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현대오일뱅크도 리터당 10원씩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유사들은 공통적으로 "추운 겨울 나기에 고생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가격 인하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난방용 등유 가격을 리터당 50원씩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현대오일뱅크도 리터당 10원씩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유사들은 공통적으로 "추운 겨울 나기에 고생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가격 인하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