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금리 1% 상승 때 27조 원 손실
입력 2011-02-16 18:36  | 수정 2011-02-16 18:44
일본의 장기금리가 1% 포인트 상승할 때 대형은행들의 평가손이 2조엔, 우리 돈으로 약 2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자민당 재무금융부회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장기금리가 1% 포인트 오를 경우 대형은행의 국채 평가손이 2조 엔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일본의 은행들은 자금 수요 부족으로 기업대출이나 가계 대출이 부진하자 쌓인 자금을 국채 투자로 돌리면서 보유 국채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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