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 "오늘 오후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 단체들이 북한을 비방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을 북녘 땅에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300여 개 단체는 오늘(16일) 오후 2시 임진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비판하는 사진과 DVD, 1000달러를 넣은 대북전단 200만 장을 북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이 단체들은 북한의 3대 세습과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를 비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