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풀무원-연천군, 콩 사업 협력
입력 2011-02-16 14:08  | 수정 2011-02-16 14:14
풀무원식품과 경기도 연천군은 16일 '콩 생산 및 활용'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풀무원식품은 경기도 최북단의 연천군에서 생산하는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국산 두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사장은 두부사업 강화 전략 중 하나로 두부의 주원료인 콩을 원산지부터 차별화하려고 품질이 좋은 콩 재배지를 물색했다며 연천군의 콩을 순창 고추장, 보성 녹차와 같은 지역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