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 신입생 '사발식 강요금지' 권고안 마련
입력 2011-02-16 13:30  | 수정 2011-02-16 13:34
신입생에게 '사발식'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학생 음주사고 예방 권고안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권고안에는 각종 대학행사 전 음주사고 사전예방 교육실시와 음주 강권 금지, 지도교수 지정 등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규정이 담겼습니다.
복지부와 교과부는 절주동아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각 대학총장과 총학생회장에게 권고안 실천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