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과 정다래가 지난해 우리나라 수영을 빛낸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고, 정다래는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밖에 종목별 우수선수로 경영의 최규웅과 다이빙의 박지호와 손성철 등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았던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은 체육문화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대학교에서 명예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고, 정다래는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밖에 종목별 우수선수로 경영의 최규웅과 다이빙의 박지호와 손성철 등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았던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은 체육문화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대학교에서 명예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