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파·구제역 여파로 국립공원 탐방객 첫 감소
입력 2011-02-16 09:46  | 수정 2011-02-16 09:54
30년 만의 한파가 몰려온 올해 1월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공식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0개 국립공원의 방문객은 167만 7천921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13% 감소했습니다.
공단 측은 "지난달 한파가 지속했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해 나들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탐방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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