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워런 버핏, 3월 말 한국 온다
입력 2011-02-16 09:02  | 수정 2011-02-16 13:56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다음 달 말 자신이 투자한 유일한 한국 중소기업인 대구텍을 둘러보고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버핏 회장은 3월 21일 대구텍 공장 기공식 행사 참석 후 대구텍 고객사와 오찬을 할 예정이며 이후 포스코 등 자신이 지분을 갖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최고경영자와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핏 회장은 지난 2007년 10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IMC그룹이 투자한 기업인 대구텍 임직원과 상견례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지 3년5개월 만에 다시 찾는 것입니다.
IMC그룹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초경 금속절삭공구 전문업체로 대구텍의 모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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