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카드 신용판매 400조 첫 돌파
입력 2011-02-16 08:16  | 수정 2011-02-16 09:14
지난해 카드 신용판매 실적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신용판매액은 412조 1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른바 '카드 대란' 직전 60%가 넘은 현금대출 비중은 2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신용판매액이 4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카드 대란 이후 카드사들이 현금대출에서 벗어나 신용판매 위주로 영업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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