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설 대란] 경남 폭설 여파로 8곳 도로 사흘째 통제
입력 2011-02-16 07:43  | 수정 2011-02-16 09:06
폭설의 여파로 밀양을 비롯한 경상남도 내 8곳의 도로가 사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10㎝ 안팎의 눈이 내렸던 밀양의 경우 산내~언양 구도로 10㎞, 산내~단장 도래재 고개 5㎞ 등 6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양산에서는 어곡~화제 지방도 102호선 3㎞, 거제에서는 시도 9호선 언양고개 4㎞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던 창원과 김해지역에서는 눈이 녹거나 제설작업이 진행돼 통제구간이 모두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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