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자재펀드 수익률 대상따라 천차만별
입력 2011-02-15 18:45  | 수정 2011-02-15 22:09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펀드 수익률이 투자대상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각종 원자재를 망라하는 원자재펀드의 1년 수익률은 31.9%로 해외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 12.16%를 배 이상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투자대상별로는 큰 대조를 이뤄, 농산물펀드는 1년 수익률이 52.8%로 최고 수익을 내고 있는 반면 에너지펀드 -1.40%, 천연가스펀드는 -35.5%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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