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된 지 8개월 된 경찰관이 남자 친구의 폭력으로 여관에 피해 있던 20대 여성을 뒤늦게 찾아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같은 경찰서 파출소 소속 32살 김 모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경찰청은 김 순경과 함께 감독책임을 물어 직속 과장과 파출소장을 대기발령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순경을 파면할 방침입니다.
김 순경은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쯤 근무를 마치고 여관에 있는 20대 폭력 피해여성 A씨를 찾아가 3시간가량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같은 경찰서 파출소 소속 32살 김 모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경찰청은 김 순경과 함께 감독책임을 물어 직속 과장과 파출소장을 대기발령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순경을 파면할 방침입니다.
김 순경은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쯤 근무를 마치고 여관에 있는 20대 폭력 피해여성 A씨를 찾아가 3시간가량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