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백화점과 지하상가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혐의로 21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183만 원짜리 남성용 점퍼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모두 23차례에 걸쳐 의류 4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경찰에서 "계속되는 불안감을 없애려고 주말이면 물건을 훔쳤고, 훔친 옷은 자신이 갖거나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조 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183만 원짜리 남성용 점퍼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모두 23차례에 걸쳐 의류 4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경찰에서 "계속되는 불안감을 없애려고 주말이면 물건을 훔쳤고, 훔친 옷은 자신이 갖거나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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