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KTX 탈선사고 특별점검
입력 2011-02-15 17:42  | 수정 2011-02-15 20:06
국토해양부는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철도공사의 열차운영과 신호제어체계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철도정책관을 단장으로 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공단 등 13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단은 KTX 개통 이후 고장실태 종합분석과 조치 여부의 적정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에 따라 드러나는 단기 과제는 즉시 개선하고, 추가 전문조사가 필요할 때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