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부산 시민공원 최종안 확정
입력 2011-02-15 15:44  | 수정 2011-02-15 15:45
부산의 옛 하야리아 부대에 조성될 부산 시민공원의 최종안이 확정됐습니다.
최종안은 기억과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를 주제로 한 5개 숲길 가운데 기억의 숲길이 대폭 수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경마장의 흔적이 남아 있는 옛 하야리아 부대 내 경마 트랙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마권판매소 등이 최대한 원형이 유지돼 역사문화 존으로 보존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기본구상 변경 최종안이 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2014년에 공원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최종보고회에는 허남식 시장과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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