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습부진 탈출 때까지 맞춤형 책임지도
입력 2011-02-15 10:30  | 수정 2011-02-15 10:35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습부진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부진 탈출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3월 초 진단평가로 학습부진 학생을 걸러낸 뒤 교육과정평가원의 진단도구 등을 활용해 원인을 밝혀내겠다는 것입니다.
진단결과 빈곤이나 가정문제, 심리·정서 불안 등 학습방해 요인이 밝혀지면 맞춤형 학습지도와 상담 프로그램을 받게 할 계획입니다.
다만, 심리적·정서적 문제가 일선 학교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전문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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