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일본 도쿄에는 오랜만에 수 cm의 눈이 쌓이면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어젯밤(14일) 11시 현재 도쿄 도심에 최고 2cm의 눈이 쌓였다면서 2cm 이상 눈이 내린 것은 2008년 이후 3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을 지나는 수도고속도로는 어젯밤(14일) 9시부터 통행이 정지됐고, 도호쿠 신칸센의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연기됐다고 소방청은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까지 도쿄 도심에 최고 5cm의 눈이 쌓이는 등 간토 지방 평지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어젯밤(14일) 11시 현재 도쿄 도심에 최고 2cm의 눈이 쌓였다면서 2cm 이상 눈이 내린 것은 2008년 이후 3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을 지나는 수도고속도로는 어젯밤(14일) 9시부터 통행이 정지됐고, 도호쿠 신칸센의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연기됐다고 소방청은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까지 도쿄 도심에 최고 5cm의 눈이 쌓이는 등 간토 지방 평지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