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대통령 9년 만에 이란 방문
입력 2011-02-14 23:19  | 수정 2011-02-15 03:30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이란과 서방 간의 대립구도에서 이란을 지지해온 터키의 대통령이 9년 만에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현지 통신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을 만나 경제 협력과 이란 핵, 이집트 민주화 등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귤 대통령은 앞서 재계 인사 등 260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테헤란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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