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교총 협의…'주5일 수업' 검토
입력 2011-02-14 21:23  | 수정 2011-02-14 23:59
한나라당은 한국교원단체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5일 수업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교총은 주5일 수업제가 연내에 실시될 수 있도록 요구했고, 한나라당은 이 문제를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수석교사제 법제화를 실현해 달라는 요구에도 당의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나라당과 교총은 이밖에 무상급식에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