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터널 주차장으로 변해…늑장 제설 분통
입력 2011-02-14 19:43  | 수정 2011-02-14 21:07
오늘(14일) 오전 창원터널 양방향이 새벽에 내린 눈으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으면서 출근길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유에서 터널을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인근 지방도로까지 수십 ㎞가 정체됐습니다.
운전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또 행정 당국의 안일한 대응으로 교통 불편을 겪었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눈길 낙상 사고가 속출해 34명이 다치고, 교통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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