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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금자탑
입력 2011-02-14 19:17  | 수정 2011-02-14 23:56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천안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대 62로 승리했습니다.
26승 3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에 6경기 앞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5시즌 연속 우승은 국내 프로스포츠 통틀어 최초의 기록입니다.
전반을 33대 36으로 뒤진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전세를 뒤집고 전주원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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