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대형 목욕업소 22% 수질 부적합
입력 2011-02-14 19:10  | 수정 2011-02-14 21:04
경기도에 있는 대형 찜질방과 온천장의 상당수가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한 달간 도내 2천㎡ 이상 찜질방과 온천장 등 대형 목욕업소 133곳을 대상으로 수질단속을 벌인 결과, 22.5%인 30곳이 부접합업소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7개 곳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23개 곳은 탁도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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