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간판 이창호 선수가 22년 만에 '무관의 제왕' 처지가 됐습니다.
국수타이틀 보유자인 이창호 9단은 제54기 국수전 도전 5번기 제4국에서 도전자 최철한 9단에 흑으로 98수 만에 불계패했습니다.
이로써 이창호는 국수전 종합전적 1대 3으로 국수타이틀을 최철한에게 넘기며 첫 타이틀을 따낸 지 7천800여 일 만에 무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수타이틀 보유자인 이창호 9단은 제54기 국수전 도전 5번기 제4국에서 도전자 최철한 9단에 흑으로 98수 만에 불계패했습니다.
이로써 이창호는 국수전 종합전적 1대 3으로 국수타이틀을 최철한에게 넘기며 첫 타이틀을 따낸 지 7천800여 일 만에 무관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