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떴다방' 노인감시원 직접 단속
입력 2011-02-14 14:46  | 수정 2011-02-14 14:55
속칭 '떴다방'에 노인들이 감시원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됩니다.
식약청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능을 부풀린 건강식품 판매행위인 속칭 '떴다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천240명을 실버감시원으로 위촉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버감시원은 전국 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소속 노인들로 구성되고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주요 업무는 동료 어르신이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떳다방에 대한 정보 수집과 단속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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