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4 14:20  | 수정 2011-02-14 14:25
▶ 포항 경주 울산도 대설경보…서울 눈 예보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에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는 영남 남해안 일부로 확대된 가운데 포항과 경주, 밀양, 울산 등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 도시기능 마비…최고 50cm 더 온다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대부분은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고 일부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영동지역 주민 300여 명이 여전히 발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 밤늦게까지 최고 5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 비리 본격 수사
이집트 검찰이 무바라크 전 대통령 정권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하비브 알-아들리를 상대로 돈세탁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권비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노사 갈등 한진중공업 직장폐쇄 신고
생산직 직원 대규모 정리해고로 노사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오늘 부산 영도조선소 등 3곳을 직장폐쇄 조치했습니다.





▶ 소득·재산 많으면 '보금자리' 청약 못해
현재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만 적용하는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격의 소득 기준이 확대 적용됩니다.
부동산뿐 아니라 금융 자산도 일정 수준 이하여야 청약 자격이 부여됩니다.

▶ 사립대 적립금 7조…장학금은 '쥐꼬리'
국내 사립대학들이 7조 원 가까운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 적립금' 비율은 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IOC 실사단 입국…평창 "준비 끝났다"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에 대한 IOC 실사단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은 실사단이 만족할 만한 준비를 갖췄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주민등록 일제정리…무단전입 집중 조사
행정안전부는 내일(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갑니다.
무단 전입자와 출생 미신고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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