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현재 특허분쟁을 겪는 148개 기업을 지원하려고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특허청은 최근 선진기업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진입을 저지하려고 국제특허분쟁을 많이 제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는 한국제품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브랜드·디자인을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지적재산권 관리는 허술해 지재권 관련 전담부서나 인력을 둔 기업은 5.6%에 불과하고, 40%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침해 여부 분석과 특허사용계약 협상, 대응특허 발굴 등 지재권분쟁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분쟁대응 종합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특허청은 최근 선진기업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진입을 저지하려고 국제특허분쟁을 많이 제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는 한국제품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브랜드·디자인을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지적재산권 관리는 허술해 지재권 관련 전담부서나 인력을 둔 기업은 5.6%에 불과하고, 40%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침해 여부 분석과 특허사용계약 협상, 대응특허 발굴 등 지재권분쟁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분쟁대응 종합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