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 의혹' 가평군수 소환조사
입력 2011-02-14 11:34  | 수정 2011-02-14 11:35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기획부동산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용 경기 가평군수를 지난주 금요일(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를 상대로 서울 강남의 T사 등 기획부동산업체 여러 곳에서 뒷돈을 받고 가평군 내 토지의 분할매매 허가를 내주는 등 각종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 가평군청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해 부동산 인·허가 관련 문서와 전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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