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 국가에 200개가 넘는 해외 계열사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계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재벌닷컴은 국내 30대 그룹이 지난해 4월 조세피난처로 분류된 국가나 지역에 모두 231개, 기업당 평균 8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가 아닌 필리핀에 1개를, 롯데는 지정 국가인 버진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등에 3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는 25개를, LG는 2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계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재벌닷컴은 국내 30대 그룹이 지난해 4월 조세피난처로 분류된 국가나 지역에 모두 231개, 기업당 평균 8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가 아닌 필리핀에 1개를, 롯데는 지정 국가인 버진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등에 32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는 25개를, LG는 2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