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3 22:49  | 수정 2011-02-13 22:55
▶ 강원 영동 '폭설'…피해액 45억 원
100년 만의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 지역은 주택 지붕과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등 피해액이 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민관군이 총동원돼 제설 작업을 벌였지만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동해안 밤부터 또 큰 눈…최고 50cm
동해안에는 밤부터 또 눈이 내려 내일까지 많게는 50cm 이상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다른 지역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이집트 "권력 민정이양"…'민주화 도미노'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권력의 민정이양과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 준수를 약속했습니다.
시위대가 철수하는 등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아랍권에서 민주화 도미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민주, 국회 등원 결정…영수회담 거부
민주당이 오늘 전격 등원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가 정상화됩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여야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파라과이 교민 2명 총격 피습…"위독"
파라과이 교민 2명이 지난 금요일 무장괴한에 총격을 당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탈북자 절반 북 가족에 송금"
2만 명을 돌파한 국내 탈북자의 절반이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1월 생필품 10개 중 7개 값 올라"
정부의 고강도 물가 압박에도 지난달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의 값이 올랐습니다.
특히 시리얼과 설탕, 고무장갑 등이 생필품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 외교부 "금미305호 내일 케냐 도착"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금미305호가 내일(14일)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선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2명을 케냐로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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