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여사, 북한 수용소 고발 전시회 관람
입력 2011-02-13 16:25  | 수정 2011-02-13 16:25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사진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라는 제목의 전시회에는 고문 흔적을 담은 사진과 탈출자의 증언 영상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 여사는 전시회장에서 "인간으로 누려야 하는 기본 인권이 중요하다"며 특히 낙태를 묘사한 작품을 보면서는 "북한에서의 가족과 여성에 대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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