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옷 다 벗고 지지고 볶고…`네이키드 쉐프` 관심
입력 2011-02-13 14:45  | 수정 2011-02-13 16:22
미녀 앵커가 누드 상태로 뉴스를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네이키드 뉴스`의 요리 버전이 탄생할 전망이다.

AFP, CNNGO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성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누드 요리 프로그램인 `네이키드 쉐프`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화당 30분 분량으로 나우 TV, 홍콩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TVB 유료 채널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매주 2차례 방송된다.

홍콩 모델 플로라 청(26)이 누드로 요리하는 요리사로 섭외됐으며 옷을 입은 상태로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전라에 투명 앞치마를 입고 집에서 요리하는 것까지 보여주게 된다.

프로그램 제작 측은 이 프로그램이 남성들에게 요리와 성이라는 두가지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줄 것이며 네이키드 뉴스가 이들의 지지에 힘입어 거둔 성공을 재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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