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경찰, 지난해 외국인범죄 1천9백 명 검거
입력 2011-02-13 11:02  | 수정 2011-02-13 11:05
경기경찰이 지난해 사법처리한 외국인범죄 사범이 전년보다 두 배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외사과는 2010년 한 해 동안 1천912명의 외국인범죄 사범을 검거해 86명을 구속하고 1천8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는 9백여 명의 외국인 범죄 사범을 사법처리한 2009년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유형별로는 위장결혼 등 지능범이 6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박과, 마약류 취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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