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진정성 안 보이면 추가 고립"
입력 2011-02-13 08:39  | 수정 2011-02-13 08:45
미국은 북한이 남북대화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위한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북한의 고립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초 빠르게 결렬된 남북대화에서 북한의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명확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얼마나 진지한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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