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 소식에 이탈리아에서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보랏빛 민중'이라는 이름의 시위대는 "무바라크 다음은 베를루스코니"라 외치며, 미성년자와의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수도 로마 등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벌어졌으며, 예술인과 언론인, 일반 시민 등이 골고루 참가했습니다.
여성단체들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여성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며 거리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시위 행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랏빛 민중'이라는 이름의 시위대는 "무바라크 다음은 베를루스코니"라 외치며, 미성년자와의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수도 로마 등 주요 대도시에서 동시에 벌어졌으며, 예술인과 언론인, 일반 시민 등이 골고루 참가했습니다.
여성단체들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여성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며 거리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시위 행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