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이집트 경제원조 대폭 증액"
입력 2011-02-13 01:22  | 수정 2011-02-13 09:42
미국 행정부가 이집트에 대한 경제원조를 늘리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우선 미국의 이집트 경제원조 규모가 군사원조의 연간 13억 달러보다 적은 2억 5천만 달러인 점을 고려해 경제원조 규모를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또,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집트 헌법이 집권 국민민주당(NDP) 이외의 다른 정당 활동을 금지하는 상황을 고려해, 다른 정당의 출현 활동을 촉진할 펀드 조성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