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역에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수도 카이로 교도소에 수용 중인 재소자 600여 명이 탈옥해 치안 유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안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아침, 카이로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탈옥했으며 외부의 조력자들이 탈옥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숨졌지만, 희생자들이 교도관인지 재소자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탈옥수 가운데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요원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지하 땅굴을 통해 가자지구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안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아침, 카이로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탈옥했으며 외부의 조력자들이 탈옥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이 숨졌지만, 희생자들이 교도관인지 재소자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탈옥수 가운데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요원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지하 땅굴을 통해 가자지구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