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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우리은행 꺾고 단독 3위
입력 2011-02-12 20:18  | 수정 2011-02-13 09:42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신세계는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허윤자를 앞세워 63대 54로 이겼습니다.
신세계는 공동 3위였던 kdb생명을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습니다.
전반을 32대 24로 앞선 신세계는 3쿼터 우리은행의 추격에 4점 차까지 쫓겼지만, 허윤자가 내리 4점을 올려 추격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은행은 8연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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