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안 눈 점차 그쳐…추위 계속
입력 2011-02-12 17:43  | 수정 2011-02-12 17:45
<2>바깥 활동하기에 많이 추우시죠~ 낮에도 좀처럼 기온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중부 지방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1>다행히, 1미터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동해의 눈은 그쳤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에 산발적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눈은 늦은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내일 낮까지도 물결이 높아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도 역시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광주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최고>한 낮에는 서울 영하 1도, 대구 3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날씨>다음 주 월요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많이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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