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리스터스,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탈환
입력 2011-02-12 13:58  | 수정 2011-02-12 14:05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가 여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습니다.
클리스터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가즈드프랑스 수에즈 대회 준결승에서 호주의 옐레나 도키치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 오는 14일 발표될 새 랭킹에서 1위를 확정했습니다.
클리스터스는 2003년 8월 처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 생애 네 번째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클리스터스는 또 2008년에 딸을 낳아 출산하고 나서 처음 1위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