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12 12:51  | 수정 2011-02-12 12:55
▶ 동해안 110cm 폭설…도로 마비
강원 동해안에 11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일부 국도에서는 차량이 고립됐습니다.

▶ KTX, 오후 5~6시쯤 정상 운행
어제 광명역에서 발생한 KTX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재까지도 기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오후 5~6시쯤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전격 퇴진
지난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결국 시민혁명의 힘에 굴복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 정부 "이집트 평화적 정권이양 다행"
정부는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퇴진에 대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 정권이양이 이뤄져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법원 "혼전 성관계 이혼사유 안돼"
아내의 혼전 성관계는 이혼사유가 안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혼전 이성관계는 부부가 되기 전의 사정이므로 이를 이유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칠레 중남부 지역서 잇단 강진 발생
칠레 중남부 지역에서 진도 6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인, 북한·이란에 가장 비호감"
미국 사람들은 북한을 이란과 함께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갤럽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반면,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01년 49%에서 올해는 65%로 올라갔습니다.

▶ 박지성 허벅지 근육 부상…4주 결장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마치고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한 박지성이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최대 4주 동안 결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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